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겨 스케이팅 사대륙선수권 대회 (문단 편집) === [[피겨 스케이팅 유럽선수권 대회|유럽선수권]]과의 비교 === 1891년부터 시작된 유럽선수권에 비해 1999년 처음 개최된 사대륙선수권은 다소 그 위상이 낮게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올림픽을 앞둔 사대륙선수권에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각국 주요 선수들이 불참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유럽선수권이 종료된 후 개최되는 사대륙선수권의 특성''' 때문이다. 2014년부터 동계올림픽에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s-3|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이 신설되면서, 일정 상 올림픽 극초반에 열리는 단체전과 사대륙선수권 경기와의 간격이 너무 좁아 선수들의 출전을 망설이게 한다. 이러한 경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가 전세계에 확산된 2020년대 초반 더 심해졌다. 유럽 대륙에서만 치러지는 유럽선수권에 비해 유럽을 제외한 4개 대륙에서 치러지는 선수권 대회이다 보니 각 대륙에 넓게 퍼져 있는 선수들이 대회 장소에 모이기에는 이동거리가 비교적 길고, 따라서 시차적응 등 컨디션 조절에도 애를 먹는데다 각국 코로나 방역지침에 의해 출입국 시 격리 일정까지 고려하다 보면 선수들의 선택의 여지는 더 좁아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사대륙선수권도 유럽선수권과 같은 규모의 선수권 대회이며, ISU에서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도 유럽선수권과 동일하므로 ISU 내에서 두 대회는 동등한 권위로 취급된다.''' 애초에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스포츠의 발단이 영국이고 따라서 유럽선수권이 세계선수권보다 역사가 긴 것이므로, 단순히 대회 역사가 짧다고 해서 무턱대고 사대륙선수권의 위상을 깎아내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 대회의 위치를 정확히 따져본다면, 선수의 국적에 따라 출전할 수 있는 선수가 제한되어있는 국제 선수권 대회이므로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선수가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는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대회|세계선수권]],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그랑프리 파이널]] 다음가는 위상의 대회로 유럽선수권과 함께 묶이는 것이 올바른 평가일 것이다. 또 2020년대 들어 유럽 선수들의 저변이 [[러시아]] 선수를 제외하면 침체되고 있어 유럽선수권이 '제 2의 러시아선수권' 정도로 불리는 데다가 소위 '퍼주기'라 불리는 유럽선수권 특유의 후한 구성점(PCS) 채점 인플레이션으로 팬들에게 비아냥을 듣고 있는 상황이라 상대적으로 유럽선수권의 권위가 하락하고 있고, 더불어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 사건]]의 발단이 유럽선수권이 되면서 전세계의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발리예바가 올림픽 직전 출전한 대회가 유럽선수권이었고 이 대회에서 우승을 했는데, 이 시기 도핑을 한 것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중에 적발되었다.] 러시아 선수들이 지배하고 있는 여자 싱글 종목을 제외하면 다른 세 종목(남자 싱글, 페어, 아이스 댄스)은 유럽 선수들보다 사대륙 선수들의 저변도, 실력도 더 우수하다고 여겨지고 있어 더이상 사대륙선수권이 유럽선수권에 비해 한 수 아래로 평가될 만한 근거도 사라진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